MySQL

MySQL 쓰는 이유

농담농담 2022. 8. 22. 02:45

일단 이번에 할 프로젝트에서 MySQL을 쓰는 이유는 한마디로 정의하자면!

모르니까 .

나는 지난 프로젝트를 전부 MongoDB로 해왔기 때문에 MySQL을 쓸줄 모른다.

일단 시작에 앞서 SQL과 NoSQL의 차이에 대해 알아보면.

항해할때 썼던 WIL을 다시 들춰보고..


SQL(Structured Query Language)

데이터베이스와 대화하기 위해 특별히 디자인된 언어 , 구조화 된 쿼리 언어의 약자

Relational(관계형) 데이터베이스 관리 시스템에서 데이터를  저장, 수정, 삭제 및 검색 할 수 있다.

주요 특징
데이터는 정해진(엄격한) 데이터 스키마를 따라 데이터베이스 테이블에 저장된다.
데이터는 관계를 통해 연결여러개의 테이블에 분산된다.
종류:
MySQL, postgreSQL, SQlite

 

장점

명확하게 정의 된 스키마, 데이터 무결성 보장

관계는  데이터를 중복없이 한번만 저장

 

단점

상대적으로 덜 유연합니다. 데이터 스키마는 사전에 계획되고 알려져야 합니다. (나중에 수정하기가 번거롭거나 불가능 할 수 도 있습니다.)

관계를 맺고 있기 때문에, JOIN문이 많은 매우 복잡한 쿼리가 만들어 질 수 있습니다.

수평적 확장이 어렵고, 대체로 수직적 확장만 가능합니다.

 어떤 시점에서 (처리 할 수 있는 처리량과 관련하여) 성장 한계에 직면하게 됩니다.


NoSQL (SQL 외)

NoSQL은 기본적으로 SQL과 반대되는 접근방식을 따르기 때문에 지어진 이름이다.
그러므로 스키마가 없고 관계도 없다.

핵심적인 차이는 SQL 에서는 정해진 스키마를  따르지 않으면 데이터를 추가 할 수 없지만
NoSQL 에서는 다른 구조의 데이터를 같은 컬렉션에 추가할 수 있다. (유연하다, 융통성있다..정도?)

종류:
mongodb, dynamodb, couchdb

 

장점

스키마가 없기때문에, 훨씬 더 유연합니다. 즉, 언제든지 저장된 데이터를 조정하고 새로운 "필드"를 추가 할 수 있습니다.

데이터는 애플리케이션이 필요로 하는 형식으로 저장됩니다. 이렇게 하면 데이터를 읽어오는 속도가 빨라집니다.

수직  수평 확장이 가능하므로 데이터베이스가 애플리케이션에서 발생시키는 모든 읽기 / 쓰기 요청을 처리   있습니다.

 

단점

유연성 때문에, 데이터 구조 결정을 하지 못하고 미루게 될 수 있습니다. (진짜 프로젝트하면서 매번 느꼈던 점)

데이터 중복은 여러 컬렉션과 문서가 (SQL 세계에서 처럼 하나의 테이블에 하나의 레코드가 아니라) 여러 개의 레코드가

변경된 경우 업데이트를 해야 합니다.

데이터가 여러 컬렉션에 중복되어 있기 때문에, 수정(update)를 해야 하는 경우 모든 컬렉션에서 수행해야 함을 의미.

(SQL 세계에서는 중복된 데이터가 없기 때문에 한번만 수행하면 된.)


예전에 프로젝트 하기 전에는 몰랐는데 MongoDB로 프로젝트를 하고나니까 ( 아직 SQL 써보지는 않았지만)

변화가 잦은(아직 정해지지 않았거나) 프로젝트나, 이제 막 시작하는 스타트업 같은 경우(잘모르긴함) NoSQL이 더 적합하다고 생각한다.

SQL을 사용하려면 기획단계에서부터 치밀하게 짜고 들어가야 하는 것 같다. 

타입스크립트에 NestJS에 MySQL 까지 새로쓰는 것들로 가득찬 것들을 해보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