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99 첫 협업을 마무리하며.
2022. 6. 19. 23:01ㆍ항해99 일지
- 첫 협업을 진행하며 느낀 아쉬운 점, 뿌듯한 점
지난 주에 미니프로젝트를 통해 프론트와 백으로 나뉜 후 첫 협업을 진행하며 느낀 점은 일단 스코프를 잘 정해야 하는 것.
즉, 본인이 할 수 있는지 아닌지를 아직 처음 해보는 서툰 단계니까 , 모를 수 있지만 앞으로는 구현 가능 여부를 확실히 정하고
팀원들에게 알려야 한다.
본인이 계속 붙잡고 길어지는 상황이 생기면 프론트 쪽에서도 그에 맞는 충분한 시간이 필요한데 마감기한 전에 완성했다고 끝난게 아니기 때문이다.
협업은 상대방과 맞춰서 걷는 것 같다. 이번 주차엔 백엔드 측에서는 정말 쉬는 주간처럼 주특기 주간에했던 CRUD를 다시 하고
프론트와 연결하는 주간으로 여겨졌는데, 프론트 측에서는 새로하고 데이터를 받는 생소한 과정들이 시작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CRUD로 새로운 기능들을 다져보는 시간을 갖고 프론트에서 해줬으면 하는 욕심이 있었지만 그럴 수 없어서 아쉬웠다.
뿌듯한 점은 CRUD를 지금 쓰는 프레임워크에 한해서는 자유자재로 다룰 수 있게 된것같다.
그전까지는 과제 마감에 허덕이며 급하고 정해진 대로 했다면 이번엔 그것들을 이용해서 데이터를 다루고 어떤 방식으로 되고있는지 이해하는 주간이였다. 물론 갈길이 멀지만, 기반이 튼튼해진 느낌이랄까 :)
당장 엊그제부터 Socket.io를 이용해 채팅을 구현하는 역할을 맡아 또 생소한 출발이겠지만 ,기초가 꽤 튼튼해진 것 같아 자신감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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